핵심 요약
- 그린피는 1인당 코스 이용료이고, 카트비와 캐디피는 대부분 팀 단위로 따로 냅니다.
- 공식 요금표가 확인된 18홀 이상 골프장 267곳의 주중 그린피 중앙값은 180,000원, 주말·공휴일은 230,000원입니다.
- 같은 골프장에서 주말 요금은 주중보다 중앙값 기준 50,000원 높고, 회원제의 주중 중앙값은 대중제보다 50,000원 높습니다.
숫자로 보기
- 주중 그린피 중앙값
- 180,000원
- 주말·공휴일 중앙값
- 230,000원
- 주말 할증 중앙값
- 50,000원
- 집계 골프장(18홀 이상)
- 267곳
그린피에 포함되는 것과 따로 내는 것
그린피는 정해진 홀 수(보통 18홀)의 코스를 이용하는 요금입니다. 요금표의 금액은 1인 기준이며, 대부분의 골프장에서 클럽하우스 락커와 샤워 시설 같은 기본 시설 이용이 함께 묶여 있습니다.
카트비와 캐디피는 그린피와 별도입니다. 국내 골프장은 4명이 카트 1대를 함께 타고 캐디 1명이 한 팀을 맡는 방식이 일반적이어서, 두 비용은 팀 단위로 정해 두고 동반자끼리 나눠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클럽하우스 식사와 코스 중간 그늘집 이용도 따로 계산합니다.
회원제 골프장 이용에는 1인 1회 12,000원의 개별소비세와 여기에 붙는 교육세·농어촌특별세·부가가치세가 부과됩니다. 대중형 골프장은 회원제 비회원 요금보다 평균 34,000원 이상 낮게 받는 조건으로 개별소비세를 면제받습니다. 같은 지역에서 회원제 골프장의 비회원 그린피가 더 높게 형성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같은 골프장도 가격이 달라지는 다섯 가지 이유
골프장 요금표에 금액이 여러 줄로 적혀 있는 것은 아래 조건마다 가격을 따로 정해 두기 때문입니다.
- 요일 — 월~금 주중보다 토·일·공휴일 요금이 높습니다. 금요일에만 별도 요금을 받는 골프장도 있습니다.
- 시간대 — 오전 1부, 오후 2부, 야간 3부처럼 티오프 시간대별로 요금이 다릅니다. 이른 새벽이나 오후 늦게 시작하는 시간대를 낮게 책정하는 곳이 많습니다.
- 계절 — 봄·가을 성수기 요금이 가장 높고, 한여름과 겨울에는 할인 요금을 두는 골프장이 많아 월별 요금표를 따로 공지합니다.
- 이용자 구분 — 정회원·주주·지역주민·인터넷 회원 요금이 비회원 정상가와 따로 있습니다. 이 사이트는 누구나 예약할 수 있는 비회원 정상가를 기준으로 표시합니다.
- 판매 경로 — 골프장 홈페이지 특가, 예약 앱의 할인, 숙박·식사가 묶인 패키지는 같은 날짜에도 금액이 다릅니다.
전국 그린피는 얼마일까: 가격대별 분포
공식 요금표가 확인된 18홀 이상 골프장 267곳의 주중 최저 그린피를 가격대로 나누면 15만~20만 원 미만 구간이 100곳(37%)으로 가장 많습니다. 가장 낮은 곳은 보문G.C 60,000원, 가장 높은 곳은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380,000원입니다.
| 주중 최저 그린피 | 골프장 | 비율 |
|---|---|---|
| 10만 원 미만 | 18곳 | 7% |
| 10만~15만 원 미만 | 52곳 | 19% |
| 15만~20만 원 미만 | 100곳 | 37% |
| 20만~25만 원 미만 | 78곳 | 29% |
| 25만 원 이상 | 19곳 | 7% |
18홀 이상 골프장, 시간대별 금액 중 가장 낮은 주중 요금 기준입니다.
지역별 그린피 수준
요금이 확인된 18홀 이상 골프장이 10곳 이상인 지역을 비교하면 주중 중앙값은 경기도가 220,000원으로 가장 높고, 전북특별자치도가 130,000원으로 가장 낮아 90,000원 차이가 납니다. 이동 시간이 허락한다면 지역을 넓혀 비교하는 것만으로도 비용을 꽤 줄일 수 있습니다.
- 주중 중앙값
- 주말·공휴일 중앙값
| 시·도 | 집계 골프장 | 주중 중앙값 | 주말·공휴일 중앙값 |
|---|---|---|---|
| 경기도 | 76곳 | 220,000원 | 280,000원 |
| 강원특별자치도 | 29곳 | 198,000원 | 258,000원 |
| 충청북도 | 14곳 | 185,000원 | 244,000원 |
| 충청남도 | 15곳 | 180,000원 | 230,000원 |
| 경상남도 | 28곳 | 170,000원 | 208,000원 |
| 제주특별자치도 | 24곳 | 170,000원 | 210,000원 |
| 경상북도 | 25곳 | 150,000원 | 190,000원 |
| 전라남도 | 23곳 | 140,000원 | 180,000원 |
| 전북특별자치도 | 13곳 | 130,000원 | 160,000원 |
18홀 이상 골프장이 10곳 이상 확인된 지역만 표시합니다. 다른 지역은 지역별 골프장 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주말 할증은 얼마나 붙을까
같은 골프장의 주중·주말 최저 그린피를 비교하면 차이의 중앙값은 50,000원입니다. 3만 원 초과 ~ 5만 원 차이가 나는 곳이 108곳으로 가장 많고, 주중과 주말 요금이 같은 골프장은 14곳입니다. 주말에만 시간을 낼 수 있다면 할증 폭이 작은 골프장을 고르는 것도 방법입니다.
| 주말 − 주중 차이 | 골프장 | 비율 |
|---|---|---|
| 주중과 같음 | 14곳 | 5% |
| 3만 원 이하 | 51곳 | 19% |
| 3만 원 초과 ~ 5만 원 | 108곳 | 40% |
| 5만 원 초과 ~ 7만 원 | 83곳 | 31% |
| 7만 원 초과 | 11곳 | 4% |
18홀 이상 골프장 267곳, 각 골프장의 주말 최저 요금 − 주중 최저 요금 기준입니다.
회원제와 대중제, 어느 쪽이 저렴할까
18홀 이상 골프장의 주중 중앙값은 대중제 160,000원, 회원제 210,000원으로 50,000원 차이가 납니다. 주말·공휴일은 대중제 190,000원, 회원제 270,000원입니다.
회원제 골프장도 비회원 예약을 받는 곳이 많아 운영 형태만으로 후보에서 뺄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같은 지역·같은 조건이라면 대중제 골프장의 요금 수준이 낮은 편이라, 비용이 우선이라면 대중제부터 비교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 운영 형태 | 집계 골프장 | 주중 중앙값 | 주말·공휴일 중앙값 |
|---|---|---|---|
| 대중제 | 146곳 | 160,000원 | 190,000원 |
| 회원제 | 121곳 | 210,000원 | 270,000원 |
그린피를 아끼는 현실적인 방법
- 주중을 고르고, 같은 날이라도 이른 새벽이나 오후 늦은 시간대 요금을 확인합니다.
- 한여름·한겨울처럼 할인 요금이 적용되는 달에는 골프장의 월별 요금 공지를 확인합니다.
- 골프장 홈페이지의 인터넷 회원 요금이나 임박 특가를 확인하되, 가입 조건과 취소 규정을 함께 봅니다.
- 지역을 넓혀 봅니다. 위 표에서 주중 중앙값이 가장 낮은 지역은 전북특별자치도(130,000원)입니다.
- 짧은 일정이라면 9홀 골프장도 고려합니다. 다만 18홀을 치면 2회 요금이 적용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참고 자료
이 글의 금액과 표는 각 골프장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요금표(비회원 기준)를 매월 확인한 데이터로 계산했으며, 데이터가 바뀌면 함께 갱신됩니다.
- 골프장업 이용요금 표시 관리 기준 · 문화체육관광부 — 골프장 이용요금 표시에 관한 공식 기준
- 2025년 골프장 이용요금 조사 결과 · 문화체육관광부 — 정부가 공개한 골프장 코스 이용료 조사 결과
- 대중형 골프장 제도와 세제 혜택 관련 보도 · 세계일보 — 대중형 골프장 요금 기준(회원제 비회원 요금보다 평균 34,000원 이상 낮게)과 개별소비세 면제(2026년 6월 보도)
- 숫자로 다시 보는 골프의 진입장벽 · 마이데일리 — 회원제 골프장 개별소비세(1인 1회 12,000원)와 관련 세금(2026년 8월 보도)
- 그린피가이드 요금 확인 방법 · 그린피가이드 — 공식 요금표 수집·판독·표기 기준(비회원 18홀, 카트비·캐디피 팀당)
